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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맞춤법은 안녕하신가요?

myordinarydays 2025. 4. 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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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국어의 매력에 푹 빠져볼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우리말은 아름답지만, 헷갈리는 맞춤법 때문에 자주 난감한 상황에 놓이기도 하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틀리기 쉬운, 하지만 알면 재미있는 맞춤법 사례들을 모아봤어요. 함께 웃으며 우리말 실력을 향상시켜 볼까요?

  1. ‘생생내다’는 없다?
    • “조금 도와주고 너무 생생내지 마.” (X)
    • “조금 도와주고 너무 생색내지 마.” (O)
  2. ‘호브로’는 외국어?
    • “그 음식은 호브로가 심하게 갈린다.” (X)
    • “그 음식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O)
  3. ‘앞면’ vs ‘안면’
    • “우리는 앞면있는 사이라 편하게 지내요.” (X)
    • “우리는 안면이 있는 사이라 편하게 지내요.” (O)
  4. ‘무릅’ vs ‘무릎’
    • “무릅을 다쳐서 걷기가 불편하다.” (X)
    • “무릎을 다쳐서 걷기가 불편하다.” (O)
  5. ‘어의없다’ vs ‘어이없다’
    • “말도 안 되는 변명에 어의가 없었다.” (X)
    • “말도 안 되는 변명에 어이가 없었다.” (O)
  6. ‘예기’ vs ‘얘기’
    • “재미있는 예기 좀 해 줘.” (X)
    • “재미있는 얘기 좀 해 줘.” (O)
  7. ‘왠일’ vs ‘웬일’
    • “왠일로 이렇게 일찍 왔어?” (X)
    • “웬일로 이렇게 일찍 왔어?” (O)
  8. ‘부침개나 붙이러 가자’ vs ‘부침개나 부치러 가자’
    • “비도 오는데 부침개나 붙이러 가자!” (X)
    • “비도 오는데 부침개나 부치러 가자!” (O)
  9. ‘깨닳은’ (X) → ‘깨달은’ (O)
    • “그는 잘못을 깨닳은 듯 보였다.” (X)
    • “그는 잘못을 깨달은 듯 보였다.” (O)
  10. ‘외요?’ (X) → ‘왜요?’ (O)
    • “외요? 그렇게 생각하세요?” (X)
    • “왜요? 그렇게 생각하세요?” (O)
  11. ‘끈나고’ (X) → ‘끝나고’ (O)
    • “회의 끈나고 저녁 식사하러 가요.” (X)
    • “회의 끝나고 저녁 식사하러 가요.” (O)
  12. ‘곰곰히’ (X) → ‘곰곰이’ (O)
    • “곰곰히 생각해 보니 네 말이 맞는 것 같아.” (X)
    • “곰곰이 생각해 보니 네 말이 맞는 것 같아.” (O)
  13. ‘핼쑥하다’ (X) → ‘해쓱하다’ (O)
    • “며칠 밤을 새웠더니 얼굴이 핼쑥하다.” (X)
    • “며칠 밤을 새웠더니 얼굴이 해쓱하다.” (O)
  14. ‘근대’ (X) → ‘근데’ (O)
    • “근대 너 왜 이렇게 늦었어?” (X)
    • “근데 너 왜 이렇게 늦었어?” (O)
  15. ‘있다’ (X) → ‘이따가’ (O)
    • “있다가 다시 전화할게.” (X)
    • “이따가 다시 전화할게.” (O)
  16. ‘씼었어’ (X) → ‘씻었어’ (O)
    • “손 깨끗하게 씼었어?” (X)
    • “손 깨끗하게 씻었어?” (O)
  17. ‘의자에 않다’ (X) → ‘의자에 앉다’ (O)
    • “의자에 편안하게 않으세요.” (X)
    • “의자에 편안하게 앉으세요.” (O)
  18. ‘안자서가?’ (X) → ‘앉아서 가?’ (O)
    • “피곤하면 안자서 가세요.” (X)
    • “피곤하면 앉아서 가세요.” (O)
  19. ‘바닦’ (X) → ‘바닥’ (O)
    • “바닦에 떨어진 물건을 주웠다.” (X)
    •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주웠다.” (O)
  20. ‘골이따분’ (X) → ‘고리타분’ (O)
    • “너무 골이따분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X)
    • “너무 고리타분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O)
  21. ‘애를 놓는다’ (X) → ‘아이를 낳는다’ (O)
    • “건강한 애를 놓기를 바랍니다.” (X)
    • “건강한 아이를 낳기를 바랍니다.” (O)
  22. ‘하게됬어’ (X) → ‘하게 됐어’ (O)
    • “어쩌다 보니 하게됬어.” (X)
    • “어쩌다 보니 하게 됐어.” (O)
  23. ‘그렇게 해야되’ (X) → ‘그렇게 해야 돼’ (O)
    • “그렇게 해야되.” (X)
    • “그렇게 해야 돼.” (O)
  24. ‘곳 점심시간’ (X) → ‘곧 점심시간’ (O)
    • “곳 점심시간이니 조금만 기다리세요.” (X)
    • “곧 점심시간이니 조금만 기다리세요.” (O)
  25. ‘기옆다’ (X) → ‘귀엽다’ (O)
    • “강아지가 정말 기옆다.” (X)
    • “강아지가 정말 귀엽다.” (O)
  26. ‘잇몸일으키기’ (X) → ‘윗몸 일으키기’ (O)
    • “체력 단련을 위해 잇몸일으키기를 했다.” (X)
    • “체력 단련을 위해 윗몸 일으키기를 했다.” (O)

어떠세요? 재미있는 틀린 맞춤법들을 통해 우리말의 재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껴보셨나요? 알쏭달쏭 헷갈리는 맞춤법, 이제 자신 있게 사용하세요!